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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3.02.04.다이아를 긁어모으기로 마음 먹다.

by 뇌신천검 2023. 12. 2.

2023.02.04. 갑자기 2만 다이아가 생기고 눈이 돌아가다.

 

작년에 먹었던 성지의 반지도 팔아버려야겠다. 천검이를 뇌신으로 클체하고 나서 성지의 반지에 붙어 있는 엠피 회복 때문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좋은 템을 구지 내가 쓸 이유가 없다. 가격이 더 빠지기 전에 빠르게 팔아버려야겠다.

 

 

 

22.09.17. 성지의 반지.

작년 9월에 주워 먹은 첫 영웅템이었던 성지의 반지를 먹은 후, 천검이가 레벨에 어울리지 않는 과분한 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2만 다이아가 한 번에 생기고 나니 다이아를 좀 독하게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성지의 반지를 팔아버리기로 했다. 그런데 스샷을 왜 안 찍어 놓았지? 아니면 찍어 놨는데 없어졌나? 내 폰과 공폰을 돌아가면서 쓰다보니 가끔 다른 폰으로 스샷을 남겨 놓거나 미처 찍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앞으로는 정신 잘 차려야겠다. 소소하게 파템 팔아서 얻는 다이아는 못 찍어 놓더라도 굵직굵직하게 팔리는 것들은 기록을 위해서라도 잘 찍어 놔야겠다.

 

그 외 잡템.

, 데이가 효자템이다. 여러 캐릭들을 몽환의 섬에서 돌리다 보니 젤과 데이는 정말 잘 모은다. 나야 강화 할 때 반드시 각인 젤과 데이만 사용하기 때문에 판매가 가능한 애들은 차곡차곡 모아서 팔아야 한다. , 데이를 합쳐서 5,000장 정도 있었으니 쏠쏠하게 다이아를 수급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할파스와 마물의 기운도 개당 0.0X 다이아 정도는 하니, 그동안 모아 놓은 것을 팔면 얼마나 나올지 기대가 된다.

 

 

 

장비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찰.

일단 목표를 5만 다이아로 잡고 5만을 빠르게 모아 볼까? 5만 다이아를 투자해서(리니지에서 투자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하지만..) 다이아를 더 잘 벌 수 있게 되면 모르겠는데, 이 게임은 사냥터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으면 얻는 아이템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사실 사냥터가 드라마틱하게 업그레이드 되어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크게 업드레이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 같은 무과금 유저는 결국 파템을 1,2 개 더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인데, 5만 다이아로 전설 무기나 전설 방어구를 산다고 치자. 현재 사냥하는 곳에서 더 좋은 사냥터(파템이 훨씬 높은 확률로 잘 나오거나 영웅 아이템이라도 얻을 수 있는 사냥터)로 갈 수 있을까?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주구장창 모으는 것이다.

 

 

 

모을 수 있을 때 부지런하게 모으자. 오늘부터 당장 폐지와 파템들을 좀 올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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