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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3.02.09.천검 마법방어각반(각인)을 얻다.

by 뇌신천검 2023. 12. 26.

 

2023.02.09.내 빤쮸도 영웅템.

 

빨간색 아이템은 나에게는 사치이지만 만들거나 받아서 쓰는 각인템은 땡큐다. 이번에는 만든 것은 아니고 받아서 쓰는 영웅템이다. 내 빤쮸에도 능력치가 붙었다.

 

리니지m-마법방어각반
영웅각반을 얻었다. 축젤도 있다.

영웅템의 추억.

작년에 수호의 가더를 일기장에서 얻었었고(축젤 바르다 날아가서 지금은 없다), 악마왕의 한손검이 있었는데 없었다. NC에서 일반아이템 복구 TJ쿠폰을 안 준지 꽤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복구를 못했다. 물론 쿠폰을 준적도 있지만 요즘은 항상 기간제로 준다. 위에 있었는데 없었던 두 영웅템은 날린지가 하도 오래되어 복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두 아이템 모두 내가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이라 날려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이번에 받은 마법방어각반은 능력치가 붙어 있다. 7까지 띄워서 쓰면 평생 팬티가 되는 거고 5까지만 띄워서 써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아이템이다. 일단은 영웅템이 아니던가. 축젤도 있겠다, 바로 5를 도전했는데..

 

메인퀘스트.

영웅 빤쮸를 얻기로 결심한 것은 전설 변신과 전설 인형을 얻고 난 후 그리고 뇌신으로 클래스 체인지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는 사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좀 맞춰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뇌신은 엠틱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킬을 무한대로 사용할 정도로 엠틱이 충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사냥할 때 스태틱 필드를 무한으로 사용할 엠팀이면 된다. 그래서 올해 새해 계획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타라스의 장갑에 붙어 있는 힘+2와 엠피틱 +1을 얻기 위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메인 퀘스트 진행한지 몇 달 되었고 드디어 오늘은 마법방어각반을 얻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예전에 범쨩이 띄워준 고오급 아이템인 +7 강철각반을 쓰고 있었다. 비록 각인이기는 하지만 아쉬움 없이 잘 썼다. 이제 고급 빤쮸는 다른 캐릭으로 넘기고 천검이는 영웅 빤쮸를 쓸 것이다. 영웅 아이템인 만큼 축젤로 5를 도전한다. 결과는요. 역시 NC가 엔씨했다.

 

리니지m-4마법방어각반
축젤을 발랐는데, 역시 4가 되었다. 축복부여는 좀 수월하게 되려나.

 

 

 

타라스의 장갑.

다음 목표는 타라스의 장갑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메인 퀘스트를 거의 5년 만에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특별히 까다로운 퀘스트는 수동으로 좀 돌리니 그래도 할만했다. 마법사 타라스가 주는 장갑인 것 같은데,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뇌신과 신검 등의 클래스에 아주 적합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영웅 방어구는 7까지 띄우면 평생템이 된다. 빤스도, 장갑도 7까지는 노리고 가야하는데 모든 캐릭터의 메인퀘를 마무리하고 영웅템을 4~5개씩 모아서 7을 노려야 봐야 하나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메인퀘를 할만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 여러 캐릭의 메인퀘를 미는 것은 또 다른 얘기일 것 같다. 지겨워질 확률이 있다. 일단은 타라스 장갑까지 만들고 생각해보자. 바로 쓸 수 있는 영웅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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