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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시작

리니지m 케릭터 리세마라.

by 뇌신천검 2023. 6. 8.

리니지m 케릭터 리세마라.

 

게임을 어떻게 할지 나름의 개똥철학을 바탕으로 케릭을 키우는 방향을 정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게임은 자체는 익숙하고 재미지며 무엇보다 추억이 돋는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 사냥!!! 게임을 오토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편한 줄 몰랐다. 리니지m은 이 두 가지 특성만으로도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준다.(운영만 유저 친화적으로 해주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막피들이 간간히 있어서 때문에 조금 스트레스 받기는 하지만, 무료 복구도 있고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리세마라란.

그나저나 천검을 70을 찍고 보니 희귀 카드를 확정으로 받는 것이 엄청난 기회이자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진짜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유이한(유일은 아니다. 이전에 알아본 것처럼 상점에서 코인을 사서 희귀를 만들 수도 있으니까.) 신분 상승의 사다리인 것이다. 그래서 생긴 개념이 리.... 라는 개념이다. 오늘 글에서는 이 리세마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리세마라는 리셋 + 마라톤을 합친 말을 다시 줄인 말이다. 케릭을 일정 레벨까지 키웠다가 삭제를 통해 reset(리셋) 시키고, 다른 케릭을 만들어서 다시 키우는 것을 좋은 영변이 나올 때까지 marathon(마라톤)처럼 반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리니지m 유튜버.

리세마라를 몇 번 했는데도 좋은 변신이 나오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계정을 아예 여러 개를 만들어서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계정을 여러 개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들 중에도 이런 방법을 활용하여 케릭을 키우는 분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리니지m 유튜버는 리세마라의 대가, 쎄븐&썬더 조마루 선생이다. 이분을 비롯해서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세상은 넓고 귀인은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함께 게임 하는 것 같아 즐겁기도 하고 정보도 얻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나만의 방법.

나는 케릭을 지우는 리셋은 하지 않기로 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천검을 보좌할 부캐들을 하나둘씩 키워보기로 마음먹었다. 보상은 보상대로 챙기고 나중에 이 케릭들을 활용해서 아덴 노가다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물론 이것도 큰 욕심 없이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잘되면 좋지만 여기에도 어려워질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생고생해서 튼튼한 동아줄인줄 알고 한참을 올라가다가(70까지 레벨업~) 한순간에(희귀합성 도전) 썩은 동아줄(실패!!!)로 변해서 나락으로 갈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무언가 좋은 것이 얻어지는게 인생 아닐까 싶다. 누가 좋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가고, 인기있는 방법을 추구하는 것은 나와는 맞지 않다. 나의 방식대로 차근차근 간다.

 

오늘은 리세마라라는 게임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타일에는 케릭터 한 개를 꾸준히 키워서 랭커도 되고 닉네임에 별도 다는 게임 스타일이 있고, 나처럼 여러 케릭을 키우면서 아데나 수급하고 다이아도 수급하려는 게임 방식도 있다. 어떤 게임 방식이 더 낫고 더 우수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플레이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게임 스타일을 깎아내리면서 마치 자신의 게임 방법이 가장 우월한 것인 양 남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는데, 단언컨대 그건 옳지 않은 자세다. 타인을 존중하며 자신의 방식을 즐기면 맞는 거라는 생각이다. 게임 스타일과 방법에 대해서도 나중에 또 얘기해 보도록 하자. 나는 그저 모든 리니지m 유저가 현명하게 분수에 맞게 과금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가능할까?(NC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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