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 드디어 레벨 70을 찍고 아크나이트 카드를 받았다. 70레벨을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리니지를 플레이하면서 얻은 팁중에 하나는 레벨은 계속 하다보면 오른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욕심을 내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받은 변신의 옵션과 더불어 변신시스템이 리니지m에서 왜 중요한지 알아보자.
아크나이트.
한때 피씨 리니지를 플레이하던 시절 꿈에서도 가지고 싶었던 변신이다. 리니지m에서는 데스나이트 변신은 52를 찍으면 받고, 55에는 다크나이트, 60에는 실버나이트, 65에는 소드마스터, 70에는 아크나이트를 준다. 데스나이트는 고급이고 나머지는 희귀 등급의 변신들이다. 희귀 중에서는 옵션이 가장 좋으며 영웅 변신 바로 아래 옵션이다. 아크나이트의 옵션을 살펴보면 일단 가장 중요한 공격속도를 +69% 올려주며, 시전속도 +10%, 거기에다가 근거리 대미지 +2 라는 좋은 능력치를 올려준다. 영웅 변신을 만들기 전까진 당분간 아크나이트 카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천검이 클래스가 기사라서 렙업을 할 때 마다 나이트(Knight) 카드를 주는 것인데, 요정 케릭은 렙업을 할 때마다 레인져(Ranger)를 마법사는 렙업 때마다 매지스터(Magister)를 주고 70때는 아크 위저드(Wizard)를 준다. 다크 엘프도 있는데 다엘은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하도록 하겠다.
대미지와 공격 속도.
변신 시스템은 리니지m에서 가장 중요하고 메인 되는 시스템이고, 나에게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옵션이다. 그 이유는 내가 공격 속도와 외형으로 보여지는 변신의 룩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근거리 대미지와 공격 속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근거리 대미지는 몬스터에게 타격을 입히는 대미지의 양이다. 높은 등급의 무기를 강화여 인첸트 수치를 올리는 것을 통해 대미지를 올릴 수 있다. 보통 무기의 기본 대미지 + 강화 수치가 가장 기본적으로 대미지에 포함된다. 기사는 근접 전투 클래스이기 때문에 근거리 대미지를 올린다.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몬스터에 대미지를 빠르게 입힌다는 것이다. 근거리 대미지와 공격 속도는 레벨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옵션이다. 몬스터를 빨리 잡으면 그만큼 빠르게 레벨 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댐과 공속은 강함의 척도가 된다.
80렙 업은 언제.
이제 80레벨을 향해 달릴 텐데 80레벨이 되면 영웅 변신인 창 경비와 활 경비를 주는데 이것은 확정이기 때문에 리니지m을 플레이하다 보면 언젠가 영웅 변신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좋은 영웅을 얻어서 빠르게 렙 업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리니지에서 레벨이 올라갈 수록 레벨업을 위해 얻어야 하는 경험치의 총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갈 수록 렙업은 더뎌 질 것이고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는 없다. 나의 페이스로 NC를 공략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0레벨 업 기념으로 아크나이트와 변신 시스템 그리고 대미지와 공격 속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80레벨까지 빠르고 꾸준하게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