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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2.12.01.12월의 첫날. 오림의 흔적.

by 뇌신천검 2023. 8. 18.

오림의 흔적 첫 성공.

 

어제 1라운드는 23초 남기고 죽어서 딥빡이 쳐있었다. 역시 NC, 별 거지같은 미니게임을 런칭해가지고 사람 열받게 만들고 있다.

 

리니지m-오림의-흔적
별 ㄱㅈ 같은 게임을 만들어 냈다. 하.

오림의 흔적.

그러다가 NC가 왜 이딴 짱깨틱한 저급 미니게임을 만들어서 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얘들은 원래는 오림의 주문서를 PC 리니지처럼 현금으로 팔려고 했던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유저들과 스트리머들의 반응이 워낙 좋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PC리니지 유저가 오림의 악세서리 강화 주문서가 나온 직후 접었다고 한다. 우리 혈 내에도 오림 나오고 접었다는 형님들이 몇분 계셨다). 거의 폭동 수준의 반발이 나오니까 급하게 급조된 게임을 만들어서 배포했거나, 아니면 얘들도 바보는 아니니까 일정 수준 이상의 반발이 나오면 써먹으려고 미리 만들어서 준비해 놓은 것일 수도 있다.

 

게임 내 미니게임.

게임 내 미니게임에는 파티 던전도 있고, 대표적으로 시련의 던전이 있다. 시련던전이 처음 나왔을 때는 개인용 플레이였다. 변신코인을 주는 것과 더불어서 던전을 클리어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섭에서 1,2,3 위를 뽑아서 보상 같지도 않은 보상을 줬었다. 그러던 시던이 리뉴얼이 되었고, 경쟁의 요소를 가미했는데 서버 내 유저 뿐만 아니라 서버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달리기, 상자 열기 등등해서 총 9개의 중 경쟁 던전은 6개인데,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참 사람 쉽게 빡치게 만드는 엔씨다.

 

오림의 흔적이라는 미니 게임을 왜 만들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이것도 참 귀찮고 짜증나는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보상이 있으니 보상을 받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참여해야 하겠다. 그리고 이전에 인사이드 방송 중에 드다 1000개를 줬는데 이게 케릭간 이동이 되지 않고 127일까지 사용을 해야 한다(거지 같은 놈들). 80리세도 해야하는데 천검으로 일단 드다 1000개 다 사용하는 게 급선무일 것 같아서 밤에 돌릴 때는 천검케릭을 돌리고 자기로 결정했다.

 

리니지m-오림의일기장
대왕오징어가 오림의 일기장 투척.

 

시간 배분이 필요해서 일주일 동안은 부캐들은 혈맹퀘를 못 돌릴 것 같다. 오늘은 소소하게 배타고 대왕오징어도 한 마리 잡았고,  행운 상자 보상으로 변신코인 15,000개를 받아서 기분 좋다. 오림의 흔적 못 깼다고 오림의 일기장을 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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