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것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 새해 소원은 올해는 몹들한테 맞아도 좀 덜 아팠으면 좋겠다. 새해가 시작된 김에 올해 목표를 좀 세워서 올해도 어마어마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자. 사실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 NC의 계략에 넘어가서 돈을 쓰는 일만 없도록 조심하면 되는 것뿐이다.
PVE 리덕션(몹리덕).
몹한테 맞아도 아프지 않으려면 대미지 리덕션과 PVE 리덕션을 올리면 된다. PVP리덕션은 쌈하는 형들에게 필요한 것이라 전혀 올리지 않아도 된다. 새해맞이 엘릭서 제조를 통해 몹리덕 +1 더 가져갑니다. 이제 몹 리덕 완성(MAX)까지는 퓨어 엘릭서 300개 남았다. 언제 모으지? 천천히 모아가면 또 모아지더라. 급하게 생각 할 것이 없다.
신관셋 컬렉션 도전.
얼마 전에 기간제 젤, 데이를 주는 이벤트에서 모아놓은 주문서들이 있어서 이벤트 젤 데이들이 사라지기 전에 신관세트 컬렉션에 도전했다. 엠피 +30에 물리방어(AC)를 1 올려주는 신관 세트 컬렉션에 도전했다. 천검이 많이 커서 희귀 컬렉션에도 도전하다니. 정말 많이 컸다. 신관 컬렉은 그전에 일기장으로 받아 놓은 템들이 좀 있어서 어느 정도 진행해 놓은 상태였다. 부츠와 망토만 채워 넣었으면 되었는데, 2개가 남았다고 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자 도전! 결과는 망토2개에 부츠 1개로 깔끔하게 성공!!!
새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1년 목표 세우기.
2023년 새해 맞이 새로운 목표들을 좀 세워봤다.
1. 메인 퀘스트를 밀어서(진행해서) 타라스 장갑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건 정말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은데, 게임 오픈 초에 천검이를 처음 키울 때 잠깐 하고, 그 후에는 에바3층에 수월하게 올라가기 위해서 초기까지만 해놓았던 메인 퀘스트, 그동안 하지 않았던 메인 퀘스트를 시작해서 영웅템을 만드는 것이 아마 올해 가장 큰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2. 수령 3단 9뇌신검 만들기(현재는 8뇌신검이다, 클체를 단행하며 사랑하는 9마족검을 부캐들에게 양보했다).
3. 광역 조우 수호성 크리티컬 레인보우 획득하기(이건 올해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4. 기사단의 장비 만들기(한 개는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부캐들은 올해 안에 가능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컬렉션에도 쓰고 다른 캐릭들도 착용시켜 주면 좋을 것 같다.
5. 전인 2마리 각성 + 전변 쓸 만한 녀석으로 뽑아서 각성(아 물론 스킬 각성이요).
6. 작위 기사 4까지 만들기(이건 완전 복불복이라 되면 하는 거고 안되면 마는 거다).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웅템 열심히 만들어 팔아서 다이아 모으기.
대략 이 정도 계획을 세워본다. 이 외에도 자잘자잘한 미션들이 있는데, 나의 계획들은 시간이 지나고 렙업을 함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미션도 있을 것이고, 올해 안에는 어려운 계획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엔씨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되든 안 되든 차근차근 도전해볼 것이다. 천검의 2023년 린생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