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니지m 시작20

나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feat. 시련 던전). 시련이 있으면 도전하고 그것을 극복하여 발전한다. 방향이 더욱 명확해지다. 리니지m의 시련 던전은 하루에 6개씩 돌 수 있는 던전이다. 70렙이 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3개 더 생기면서 9개씩 돌 수 있게 된다. 케릭 레벨이 올라가면 던전의 종류와 난이도에 변화가 생긴다. 하지만 난이도는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고, 한번 한번 시던을 돌 때마다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사람마다 다르고 확률적인 요소도 작용하기 때문에 대략 1개 던전을 클리어하는데는 평균적으로 1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한케릭을 마무리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문제는 여러 케릭터를 돌리는 유저에게 발생한다. 시련 던전의 어려움과 신분 상승. 시련 던전을 수없이 돌아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작명을 정말 기가 막히게 했다는 생.. 2023. 6. 10.
리니지m 자동사냥과 아인하사드 시스템. 자동사냥과 아인하사드 시스템. 자동사냥 (Auto Play)의 편의성은 치열한 삶을 사는 현대인의 친구.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자동사냥이라는 개념이 매우 생소했다. 그 이유는 리니지m을 플레이하기 이전까지 이 시스템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을 전혀 하지 않은 지도 꽤 되었기 때문에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던 것이었는데, 게임을 하고 보니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는 자동사냥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한다. 자동은 사냥을 처음 접했을 때는 직접 플레이하지도 않는 이게 무슨 게임인가라는 매우 꼰대 같은 생각을 했다. 게임은 손으로 직접해야지 자동으로 돌려 놓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가라고 말이다.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이거 없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이젠 자.. 2023. 6. 9.
리니지m 케릭터 리세마라. 리니지m 케릭터 리세마라. 게임을 어떻게 할지 나름의 개똥철학을 바탕으로 케릭을 키우는 방향을 정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게임은 자체는 익숙하고 재미지며 무엇보다 추억이 돋는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 사냥!!! 게임을 오토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편한 줄 몰랐다. 리니지m은 이 두 가지 특성만으로도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준다.(운영만 유저 친화적으로 해주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막피들이 간간히 있어서 때문에 조금 스트레스 받기는 하지만, 무료 복구도 있고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리세마라란. 그나저나 천검을 70을 찍고 보니 희.. 2023. 6. 8.
리니지m 게임 내 재화와 상점 게임 내 재화와 상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재화를 투자하거나 시간을 오래도록 쏟아붓는 것을 통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 이 믿음은 자유민주주의 경제 체제에서 인간이 가지는 욕구를 반영하며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리니지m에서는 다르다. 돈을 아무리 NC에 갖다 바쳐도, 24시간을 아무리 몽땅 게임만 돌려도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이루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경각심, 이러다가 진짜 큰일이 날 수도 있겠다는 메타인지가 작동하는 것이다. 인게임 상점구매 물품. 게임상에서 얻은 아데나로 상점에서 매일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나의 롱텀 게임 플랜이 될 것이다. 이전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나는 게임을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 중기,.. 2023. 6. 7.